제주도 안덕면 현지인이 가는 백반맛집 새당골 수육과생선구이

[카카오맵] 새당골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서로 40 (안덕면 덕수리)

http://kko.to/zHrs99T4B

새당골

안녕하세요 찐찐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백반집 새당골을 애기드릴게요.
제주현지인분들도 자주가는 식당인데
수육과 생선구이를 맛깔나게 주시네요.

새당골

제주도 안덕면이라니까 좀 생소하실듯한데,
근처에는 위로는 신화월드10분정도거리
아래로는 사계항/산방산/송악산이나
마라도 가파도가는 여객선 타는곳이 근처인 마을이에요.
아마 용머리해안은 아실듯요.
마노르블랑이라고 이쁜 카페도 근처인곳이라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제주마을이랍니다.

새당골

새당골은 백반정식이 주대표메뉴이고요.
점심정식 8천원
저녁정식1.1만원으로 일괄이네요.
안주거리로 메뉴몇가지가 더있답니다.

메뉴판

점심에 찾아갔기에 정식은 점심으로 주문!
닭볶음탕이랑 동태탕도 맛나다는데 다음을 기약해보죠.
찐찐은 2020년 겨울에 찾아가봤습니다.

식당내부

한쪽은 주방으로 운영하시고요.
왼쪽은 신발벗고 앉을수 있는 바닥과
일반 식탁이랑 같이 하시네요.
오른쪽에는 셀프 반찬대가 있어서,
모자른 반찬은 직접 가져다 먹을수 있습니다.

난로

저희가 새당골  찾았을때는 약간 날씨가 쌀쌀할때라,
난로가 있었는데요.
오랫만에 보니 반갑더라구요.
그위에는 보리차가 보글보글~
한잔 냉큼 따라서 먹었습니다.

점심정식

드디어 주문한 점림정식이 나왔네요.
기본 수육과 생선구이는 여러가치 반찬과 같이
나오는데요.
쌈도 배추위주로 주셔서 넘 좋았어요.
저기 있는 수육의 반은 제가 다먹었다는~

새당골

밥도 잘 꾹 담아 주셨네요.
국물은 모자르면 더 달라할수있고요.
찐찐은 전날 술을 좀 먹어서,
요 콩나물황태국이 참 맛나더라구요.
추가로 리필했습니다.

밥솥

식당 중간에 요렇게 밥솥이 있구요.
밥 모자르신분은 여기서 떠가시면 됩니다.
추가밥은 무료!
찐찐은 2공기입니다!

수육과생선구이

고기도 얇지않고 쌈장이 특히 맛나서,
배추쌈에 잘 싸서 먹었고요.
갈치도 잘 구워주셔서 생선과 고기 같이 잘 먹었습니다.
사실 8천원에 서울서 요렇게 먹기 힘들거든요.
(보쌈정식 좋아하는데 요즘못가요)

난로

새당골은 여행객들도 가시는 식당이지만,
제주현지인분들도 많이 가시는 식당이라,
현지느낌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겠습니다.
근처 여행하실때 한번쯤 들러주시는것도,
찐찐도 이날은 제주토박이 현지인분이 끌고가서
대접받았던날이라,
기억이 오래남을거같아요.
참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요즘집에만 있다보니 작년 먹은 돼지갈비가 생각나네요.
https://youtu.be/89SbkDYfp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