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블루마운틴 425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동로 4255 (성산읍 삼달리)
http://kko.to/HTE4kmmD0
안녕하세요 찐찐입니다.
오늘은 커피한잔이 생각나네요.
제주도있을때 밥먹고 나면 제가 직접
핸드드립이나
콜드브류로 커피를 내리곤 했는데요.
사실 커피는 사먹는게 짱 맛있습니다.
오늘애기들릴곳은
표선쪽에서 식사후
잠시 들러본 블루마운커피랜드입니다.
평상시에는 커피비누체험이나 바리스타체험도
가능한데요.
요맘때는 운영을 하시지는 않는가봐요.
사실 나중 커피족욕은 한번쯤 해보고
싶은데 얼른 좋은시기가 와야겠죠.
일단 오늘은 커피한잔만 하러온거니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일단 입구를 들어가면 커피숍과
소품전시공간으로 나뉘는데요.
전시된 물품들이 눈길을 끌어서 먼저 구경해볼게요.
생두와 원두의 설명.
커피그라인더들이 공간을 메워주고요.
에스프레소 머신??!! 변천사처럼
각기 조금씩 다른 아이들이 올려져있습니다.
모양들이 투박해보여도 멋스러움이 있는거 같네요.
커피잔들도 공간을 메워주고 있는데요.
위쪽에 커피잔들은 넓고 크게 생긴것이
한사발 하기 딱 이쁘게 생겨서 눈길을 끌어줍니다.
한쪽 벽면은독일과 스웨덴, 덴마크에서 온
어선시리즈/크리스마스시리즈/어머니날시리즈들로
구성된 접시들을 전시해두셨어요.
가까이 보면 그림을 넘 잘 그리셨더라구요.
독일에서 온 커피잔세트인데요.
아침식사하고 여기다 커피한잔 하면,
느낌 제대로겠는데요.
그림들이 다 들어가있는게 신기하네요.
올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건데,
은근 제눈에는 너무 이뻐보이더라구요.
손잡이에 스프링?! 특이하죠.
매장내는 데크를 잘해두셔서
전시해논 커피관련 물품들과 함께
시간을 함께하기 좋게 해두셨네요.
매장벽면 한쪽을 저리 커피잔으로 꾸며놓으셨구요.
커피관련 물품들이 인테리어로 잘 활용된
공간이라 커피맛을 기대하게 하네요.
이제 커피를 먹으러 왔으니 주문을 해야겠죠.
원두가 너무많아 좀 골라봐야겠어요.
커피는 핸드드립으로 가봐야겠죠.
블루마운틴이 비싸고 맛있다는거는 알지만
찐찐은 워낙 과테말라를 조아하니
과테말라로 가고요.
일행들은 블루마운틴과 케냐로 가네요.
참 찐찐은 얼어죽어도 아이스입니다.
커피비누만들기 체험은 운영하지않았지만,
이렇게 커피비누는 따로 구매가능하게 올려두셨네요
커피향이 물씬나는 비누가 모양도 이쁘네요.
오른쪽위에 돼지 귀여워요.
빅머그잔이나 골드라인잔들은 이렇게 따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사실 제주도 기념품 사기 딱히 어려울때
이런 머그잔은 기억에 남기 좋을거 같네요.
메뉴판은 한번보세요.
워낙 원두종류가 많다보니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실겁니다.
커피나오는동안 잠시 둘러볼까요.
루프탑과 정원도 잘 꾸려져있는게
리조트도 운영하시더라구요.
루프탑에 누워서 쉴수 있는 공간도 있기에
한없이 좀 머물다 나올수도 있을거에요.
날씨가 좋은 제주하늘을 맘껏보며,
정원은 리조트 이용객이나 고객들이 거닐수 있고요.
식당도 있더라구요.
수영장은 여름에 운영하시겠죠.
정원으로 가는 계단 벽면도 잘 꾸며져있고요.
커피 커피 합니다.
제일 인기좋은공간이랄까요.
빈백에 앉아 정원보며 시간가는줄 모르실거에요.
여기는 사진찍고 다시가보니
금새 다른분들이 앉으셔서,
다음기회를 바라겠습니다.
향이 좋은 커피가 나왔어요.
이날따라 핸드드립 손님이 많으셔서 그런지
오래걸리긴 했지만,
이쁜잔에 향좋은커피가 나오니 참 기분이가
좋아졌네요.
커피잔 새하얀게 이쁘죠.
조금은 작은잔에 나온 블루마운틴.
살짝 얻어먹어보았습니다.
비싼커피니까요.
찐찐이 즐겨먹는 아아입니다.
커피는 차가워야 합니다.
식사하고 가서 정원도 둘러보고
맛난 커피도 먹고,
커피관련 물품전시도 보고요.
루프탑가서 한없이 시간도 보내고
싶은 블루마운틴커피랜드 4255였습니다.
주말은 냉면이 땡기네요.
https://youtu.be/_3IQvE5IQ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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