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시원한 메밀 생각날때 봉천역 메밀맛집 봉평메밀면하우스

[카카오맵] 봉평메밀면하우스
서울 관악구 봉천로 356 (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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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메밀면하우스

더운 날씨가 시작되고있다.
이런 날씨들이 계속되면
판모밀과 냉소바가 찐찐의 주식이되는 시기이다.
집근처 메밀집이 생겨서 몇번 가보았다.

봉평메밀면하우스

전에는 한식뷔페집이었던거 같은데,
어느새 메밀집으로 바뀌어있더라.
직접뽑는 메밀면은 참 맛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신림에 막불감동을 다녔었는데,
동선이 안맞을때가 많아서 요즘은 못가고 있는중이라는,

메뉴판

일단 첫 개시니까,
제일 좋아하는 판모밀소바로 시작해봐야겠다.
만두는 감자만두로 세트추가가 가능한 모양이다.
처음방문이니 곱배기나 사리추가도 안하고 기본만 주문!

벚꽃

주문후 잠시 밖에서 풍경감상
이 거리는 벚꽃이 한창 폈을때 이쁘더라.
한달쯤 지나버린거 같다.

판모밀

큼직막하게 두덩이 올려져서 판모밀이 나왔다.
기본반찬도 좋고,
메밀면이 향도 좋은편이다.
요러면 담에는 사리추가까지 해서 배터지게 먹어봐야지.
막불감동이 점점 면이 줄어드는거 같아 아쉬웠는데,
여기는 기본만 주문해도 면이 꽤 양이 되는편
좋다.
메밀차가 보온병에 있어서 셀프로 가져와서
한모금씩 하면서 기다리면 금방 나오는편임.
가끔 오면서 판모밀 먹어봐야겠다.

냉모밀 곱배기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다녀왔다.
곱배기추가해도 1천원이라 주문해봤는데,
사리양이 대박이다.
판모밀 2덩이 들은듯한 느낌.
사람들도 꽤 많이 오시는듯하고,
맛도 좋다.
가끔씩 들러야겠다.